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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 브레이킹 종목이 채택되면서 브레이킹 비보이 홍텐 김홍열이 출전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8월 10일 치루어진 경기에서 아쉽게 8강 진출에 좌절했지만,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그의 역량을 입증하였습니다.
김홍열(홍텐)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비보이) 댄서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브레이킹 댄서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홍열(홍텐)은 2024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종목에서 조별리그를 끝으로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경기를 통해 8강 진출을 노렸으나, 세 번의 1대 1 댄스 배틀에서 두 개의 라운드만 승리하며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후, 그는 여전히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도전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홍텐은 레드불 BC 원에서 세 번 우승한 전설적인 비보이로, 이번 올림픽이 그의 첫이자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김홍열(홍텐)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강력한 테크닉으로 유명한 비보이입니다.
그의 브레이킹 특기는 파워무브와 플로우로, 특히 윙밀, 헤드스핀, 플레어 같은 다이나믹한 움직임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이와 함께 그는 프리즈(Freeze) 동작에서도 탁월한 균형감과 컨트롤을 보여줍니다.
그의 스타일은 전통적인 비보잉의 힘과 속도를 현대적인 창의성으로 결합하여,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 표현력도 그의 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듭니다.